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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감상

목표는 단 한명의 남자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by 행복마카롱 2023. 1. 23.

영화 소개

1998년 전쟁 영화. 스티븐 스필버그 연출, 톰 행크스의 주연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시작으로 라이언 일병을 구하기 위해 구출 부대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전쟁 영화의 명작으로 불리며 흥행도 대성공하였습니다.

거대한 스케일과 전쟁의 묘사는 사실적이며 이후의 나오는 전쟁 영화나 게임등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노르망디 상륙 작전

제2차 세계대전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 작전 당일.

독일군은 멈추지 않고 기관총을 발사하고 저항이 시작됩니다.

밀러 대위와 대원들은 전쟁중에도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통신은 끊기고 군인들은 희생되고 있지만 밀러 대위는 엄호사격을 하면서 병사들을 전진시킵니다.

연합군은 임무를 완수하였고 독일군은 항복하지만 전쟁으로 인한 참상은 아주 끔찍합니다.

영화 초반에 나오는 노르망디 상륙 작전은 너무 사실적으로 묘사가 되어서 보고 있으면 

끔찍하고 무섭고 소름끼칩니다.

전쟁의 참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듯합니다.

구출 부대의 임무

많은 전사자가 발생하였고 미 행정부의 직원들은 전사자들의 가족들에게 전사자 통보를 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라이언이라는 성을 가진 편지가 계속 보이게 됩니다.

라이언의 형제는 네 명이었는데 모두 전쟁에 참전하였고 삼 형제가 전사하고 막내 제임스 라이언 일병만이 살아있었습니다.

밀러 대위는 전쟁으로 세 명의 형을 잃은 제임스 라이언 일병을 구하고 어머니 품으로 돌려보내라는 임무를 받게 됩니다.

그렇게 얼굴도 모르고 위치도 알 수 없는 라이언을 찾기 위해 7명의 대원들이 모입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밀러 대위는 일곱 명의 대원들을 이끌고 적진으로 침투합니다.

한 명의 병사를 살리기 위해서 여덟 명의 대원들이 희생을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참 아이러니합니다.

밀러 대위는 대원들을 다독이면서 임무 수행을 합니다.

라이언 일병을 구하는 길은 쉽지 않았고 이름만 같은 라이언을 만나기도 하고, 독일군을 만나 2명의 대원들을 잃고

팀은 서로 의견이 엇갈리기도 합니다.

결국은 라이언 일병을 힘들게 찾게 됩니다.

밀러 대위는 라이언 일병에게 형들의 전사 소식을 전하고 집으로 가자고 말하지만 라이언 일병은 거부합니다.

자신의 임무였던 다리를 사수하는 일과 동료들을 두고 자신만 집으로 가는 건 납득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부모님도 자신을 이해해 줄거라 말하며 동료들과 남아서 싸우겠다고 합니다.

다리를 사수하는 임무는 군사적으로 중요한 다리였고, 훌륭한 군인정신이었기 때문에 반박하지 못합니다.

밀러 대위는 고심 끝에 남아서 다리를 함께 사수하고 자신들의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가기로 결정합니다.

라이언의 부대는 상급자들이 모두 전사하였고 상병이 최고 선임자로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밀러 대위가 지휘관이 되어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전술적인 배치를 하고 탱크를 저지하기 위해 접착식 폭탄을 제조하면서 독일군과의 전투를 하나씩 준비합니다.

전투 중에 많은 대원들이 죽고 밀러 대위도 총에 맞게 됩니다.

탱크가 밀러를 덮치려고 하는 순간 연합군의 비행기가 와 독일군을 막습니다.

라이언은 밀러 대위에게 달려가고 라이언에게 꼭 살아서 돌아가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며 숨을 거둡니다.

라이언을 구하기 위해 왔던 8명의 대원중 2명만이 살아남았습니다.

최고의 전쟁 영화

1998년 개봉한 이 영화는 아직까지도 최고의 전쟁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전쟁 영화가 많이 나오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서도 가장 사실적이게 만든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나 사실적이라서 실화라는 말도 나오고 있지만 배경만 제2차 세계대전일 뿐 실화는 아닙니다.

많은 수상을 받았을 정도로 완성도가 뛰어난 걸 알 수 있습니다.

전쟁으로 시작한 영화이지만 들여다보면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희생으로 대신 살아간다는 삶은 얼마나 소중한지..

참혹하고 비극적인 전쟁 속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과 사연은 모두 귀중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왜 전쟁이 일어나야만 하는지.. 다시는 이런 끔찍한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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