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신경장애 길랭-바레 증후군의 증상,원인,치료에 대해서
길랭 바레 중후군이란 |
불확실한 염증성 질환의 신경계질환으로 대표적인 구간탈수초 질환입니다.
이름이 아주 생소한데요. 급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 신경병증이라고도 불립니다.
쉽게말하자면 급성으로 말초신경에 이상이 생기는 희귀병입니다.
질병과 관련되어 명백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말초신경과 뇌신경을 침범하여 발생하는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우리몸의 면역계가 말초 신경계를 공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프랑스의 G길랭과 신경학자 Barre에 의해 처음으로 기재된 병명입니다.
주로 성인에게 발병되며 심한 운동장애가 주기적으로 나타납니다.
중요한 점은 뇌손상이나 척수손상과 같은 중추신경계 손상이 아닌, 재생이 가능한 말초신경계 손상입니다.
대부분의 기능 회복은 가능합니다.
길랭 바레 증후군 원인 |
이 질병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세포 매개면역반응과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말초신경의 수초탈락설이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원인요소들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아서 증후군이라고 말합니다.
길랭 바레 증후군을 유발하는 요인
- 급성질병
- 위장 관계 질병
- 식중독,폐렴의 일부 원인균
- 수술
- 상기도 감염
- 바이러스(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거대세포 바이러스,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 예방접종(독감,광견병)
- 돼지 인플루엔자
- 약물(다나졸,캡토프릴,페니실라민)
- 열,피로,인후통
길랭 바레 증후군 증상 |
특징적인 증상은 위로 올라가는 마비(상행성 마비)입니다.
마비는 주로 하지에서 시작해 몸통과 팔로 올라오며 숨 쉬는데 필요한 호흡근과 얼굴에 영향을 줍니다.
40%의 환자들이 호흡근이 약해져 일시적으로는 기계호흡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비는 주로 감각 이상과 함께 동반되는데요.
'무감각,저림,벌레가 기어 다니는 느낌, 통증'같은 이상 감각이 나타나게 됩니다.
손상은 팔다리와 피부로부터 뇌로 진행되는데 근육이 약해지는 형상관 손에서 시작할 수 있고
얼굴과 잇몸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상 감각 또한 점차적으로 위쪽으로 진행됩니다.
발병1주 이내에 상태가 갑자기 악화되면서 3주 정도 지나면 90%의 환자가 악화됩니다.
3주 이후부터는 점차 증상이 회복이 되기도 하지만 호흡마비나 인후두마비등의 증상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길랭 바레 증후군 재활치료 |
6개월이 지나면 대부분의 환자는 보행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됩니다.
운동마비 증상이 심했던 환자들은 좀 더 긴 재활치료가 요구되기도 합니다.
근육의 힘은 상체에서 처음으로 회복이 되고, 아래로 내려가면서 회복이 됩니다.
운동신경 손상으로 사지마비가 많기 때문에 욕창예방이 아주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관절운동을 통해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자율신경 장애로 똑바로 서기 힘들수 있기 때문에 경사침대 등을 이용하여 차츰 서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몸통 지지를 사용하여 근력이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고 근력 운동을 하되 피로를 유발하지 않는 선에서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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