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AK백화점 최네집 부대찌개 솔직 리뷰와 에싸 소파 구경

수원역에 있는 AK 백화점에 다녀왔어요.

소파를 바꾸고 싶기도 하고

광고에서도 많이 하는 에싸 소파를

실제로 보고 계획을 세우려고 왔어요.

에싸 소파 매장은 5층에 있어요.

 

 

매장에서 구경할 수 있는 건 4개의 소파가 있었어요.

색깔도 예쁘네요.

 

광고에서 보면 생활 방수도 잘되고

흔적도 잘 안나는점이 맘에 들었고

가죽보다는 패브릭소파를 선호하는 저에게는

에싸소파만이 눈에 들어왔어요.

 

확실히 직접 보고 만져보고 앉아보고 하니

질감에서도 다르다는 게 느껴졌어요.

 

 

이렇게 다양한 컬러로 선택가능해요.

집안 분위기를 바꾸기에는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좌측과 우측에 있는 건 원단이 달라요.

좌측에 있는 것들이 제가 원하는 

질감, 두께였어요.

 

 

1인 소파도 앉아보니 너무 편하더라고요.

색감도 너무 산뜻하고 예쁘게 나왔네요.

포이트로 놔두기에도 좋을듯해요. 

 

 

전시되어 있는 소파는 4인용이었는데

소파 한 칸을 빼서 구입도 가능하였어요.

제가 맘에 들었던 소파 가격이에요.

가격이 후들후들하네요ㅠ_ㅠ

구입을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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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에 음식점이 있어요.

국물류를 먹고 싶어서 부대찌개로 선택했어요.

 

 

저희는 부대찌개를 주문했어요.

라면사리도 하나 주문했고요.

부대볶음이란 것도 있기에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어요.

부대찌개 먹는 방법도 붙어있어요.

 

 

조금 기다리니 단무지와 김치가 나오고

부대찌개가 나왔어요.

반찬은 간단하게 나오네요.

저는 단무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제가 먹을 건 김치밖에 없어서 

그건 좀 아쉬웠어요.

 

 

부대찌개가 끓고 있으니

밥이 그때 나오더라고요.

밥그릇이 아닌 국그릇같이 큰 그릇에 나와요.

100배 즐기기에서도 

그런 말이 있었듯이

아무래도 여기에 떠서

같이 먹으라는 건가 봐요.

 

 

여기에 듬뿍 담고

밥과 함께 먹으니 맛있네요.

그런데 먹다 보니

부대찌개집인데..

왜 햄종류가 2가지밖에 없는 건지..

후랑크소시지? 그거 하고

채 썰어진 햄은 훈제햄 같더라고요?

햄이 이 두 가지밖에 없었어요.

 

 

대충 건져서 먹고 육수가 모자라서

육수를 달라고 해서

라면 사리를 넣었어요.

육수를 듬뿍 넣어주셔서

맛이 많이 싱거웠어요.

다른 테이블보니 어떤 분은 신라면에 있는

수프를 넣어서 드시더라고요.

저흰 그냥 그대로 먹긴 했는데

스프를 넣었으면 더 맛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렇게 배를 채우고 여기저기 구경도 했어요.

제가 갔을 때에는 전시도 하고 있어서

여러 작품도 보고 왔어요.